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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이슈

박진영 '구원파 전도 포착' vs '성경공부 모임인데 구원파 집회?'

그는,'다니엘서' 8장 21~22절을 인용했다.



"알렉산더가 죽은 뒤, 그리스는 '카산드로스','리시마코스','셀레우코스','프롤레마이오스' 등 4제국으로 나뉩니다. 만약 알렉산더 사후 그리스가 3개나 5개의 국가로 나뉘었다면, 이 성경책을 버리셔도 됩니다."



지난 3월 21일, '구원파' 전도 집회에는 '천해지'의 전 대표 변기춘과 배우 배용준도 참석했다.



박진영의 아내는 세월호 소유주인 고 유병언의 조카다. 박진영은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으며 구설에 올랐으나 당시 그는 트위터에 해명글을 올리며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라고 밝힌 바가 있다.


박진영은 40살이 넘어서 우리가 왜 사는지, 그리고 신은 있는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대해서 고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빅뱅이론 및 양자역학 등 물리학과, 생물학 관련 서적부터 탐독하기 시작했고, 나아가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 등 온갖 종교서적을 탐독했다고 한다. 그러다 답을 찾기 위해 예수 탄생지인 이스라엘로 떠나기도 했다. 





2012년 4월 30일 자의 힐링캠프 이후로 그의 종교관도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17년을 한결같이 빡빡하게 살아온 박진영이 2010년부터 우주의 진지를 앍고 싶어 매주 7일 중 하루의 시간은 반드시 공부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 시간에 물리학, 생물학, 진화론, 창조론, 종교 등이라고 했다. 2013년 9월 14일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창조설', '지적설계'를 언급했다. 지적설계를 언급하며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그러므로 기됵교의 창조주는 아직 인정하지 않으나 어떤 다른 창조자가 있음을 믿는 것이라고 추청은 가능하다.


힐링캠프를 비롯하여 그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한 발언을 종합해본 결과 왜 사는지에 의문의 시작으로 신이 있는지, 우주는 왜 그리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 우주와 생명의 기원 및 근본원리에 대하여 까지 관심이 확정된 것으로 보이나 '구원파'로 단정짓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JYP의 창립자 이자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은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는 의혹에 강하게 반박하였다.


오늘 2일 디스**라는 인터넷 매채는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를 이끄는 모습을 포착했다면서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진게 구원파 집회라고요?" 라고 강하게 반박하였다. 이 글에는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인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고요? 라며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임에 모였고, 그중에 '구원파'라는 몇 분이 제 강의를 듣고 싶다며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고요?" 라며 반발하였다.


이 매체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박진영이 건물을 직접 빌려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하였다며 그가 7일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하며 당시 녹음한 육성 파일을 공개하였다. 여기서 구원파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선사의 소유주인 유병언 일가가 기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다. 이날 매체는 박진영이 이끈 집회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대주주인 천해진 전 대표 변기춘 씨와 배우 배용준이 참석했다며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박진영은 이날 반박문과 함께 간증문도 공개하며 이 글에는 자신이 성경 공부를 하게 된 배경 등이 담겼다고 했다.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나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또 주목받는 의견은 이 사건을 터트리게 된 이유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조용히 넘기기 위해서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을 터트린 것이다" 이다.  취미로 하는 기자:Y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