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것

비행기 처음 타보시는 분들은 걱정 할수도 있다.
"비행기에서 뭐하지..."
"와이파이 없으면 할 거 없는데.."

걱정할 것 없다!

1. 비행기 좌석에 태블릿이?..

내가 탄 비행기의 경우 비행기 좌석에 자동차 옵션에서나 봤던 보통 크기만한 태블릿 비슷한 것이 붙어있었다.

이게 아주 좋은게 영화도 볼 수 있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도 볼 수 있고~
뉴스, 음악, 게임까지..♥

음악을 누르고 한국 최신가요를 틀어보니 LIKEY가 제일 먼저 반겨주었다.
아쉬웠던 점은 매일 업데이트는 무리였는지 Heart Shaker가 없었..ㅡ.ㅡ

영화 한편 보고 게임 몇판 하니 2시간 훌쩍 지나갔다.

게임은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오른팔 거치대 밑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조작키가 반겨주는 모습.

저 동그라미 버튼 누르면 의자도 뒤로 재낄 수 있는데 뒤에 사람 눈치보여서 해보진 않았다 ㅋㅋㅋ

2. 맛있는 기내식

기내식 맛없다는 사람도 있고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배고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다.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부족했다.
밥과 고기가 2스푼 만에 증발해버렸기에

그래도 빵까지 발라먹으니 허기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배부르다 라는 말은 안나왔다.

대만가는거라 2시간 여행 아니였으면 많이 묵었을거다..

3. 숙면음악

비행기 내에서 현실적으로 누워서 자기는 불가능하다.

거리가 먼 곳으로 여행하는 사람의 경우 앉아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앉아서 숙면을 취해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  잠도 잘 안오는데 거기에 비행기에서 나는 소음까지 잠을 방해하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

바로 숙면 음악!
그 유용한 태블릿에서 음악을 선택한 후 숙면 음악을 틀고 자면된다.

호기심에 숙면 음악을 한번 들어보니 진짜 잠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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